하늘을 올려다보면, 어느 날은 달이 작고,
어느 날은 아주 크고 환하죠.
숫자 15는 바로 한 달 중 가장 둥글고 밝은
보름달을 닮은 숫자예요.
보름달은 그냥 밝은 달이 아니에요.
아이들의 소원을 듣고, 살금살금
마음을 감싸주는 소원의 친구랍니다.
달토끼가 떡을 찧는 그 밤,
토토는 하늘을 향해 조용히 소원을 속삭입니다.
“우리 마을 모두가 행복해지게 해주세요…”
This book is written using ChatGPT.
이명애 작가는 아이들이 숫자를 보고 외우는 것을 넘어서,
그 속에 마음과 상상을 담을 수 있도록 이야기를 만들어 갑니다.
숫자 15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,
하늘에서 가장 둥글고 환하게 떠오르는
희망의 보름달로 변했어요.
달을 보며 속으로만 빌던 소원 하나,
그 마음이 아이들의 숫자 기억력과 감성을
함께 키워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.